옵티코어, 신사업 누적 수주 4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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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솔루션 부품 '광트랜시버' 전문기업 옵티코어는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PSD(승강장 안전문) 사업에서 24억원 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GTX 승강장 안전문 제작 프로젝트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9.8%에 해당하는 규모로 내년 6월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업 목적 추가를 진행한 이후 계약한 가장 큰 금액의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수주한 총 누적 금액은 4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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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통신 솔루션 부품 '광트랜시버' 전문기업 옵티코어는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PSD(승강장 안전문) 사업에서 24억원 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GTX 승강장 안전문 제작 프로젝트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9.8%에 해당하는 규모로 내년 6월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업 목적 추가를 진행한 이후 계약한 가장 큰 금액의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수주한 총 누적 금액은 40억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규 노선의 수요와 기존노선의 연장선으로 각 지역별로 건설이 예정된 GTX, 경전철 뿐만 아니라 노후 역사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수리공사, 시스템 보완, 통일화 등의 이슈로 인해 시장 수요는 계속 발생하고 있어 올해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회사는 최근 경기 평택 청북면에 1000평 규모의 공장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생산, 품질 등의 인원의 증원을 진행해 수주 물량의 차질없는 인도 및 추가 수주 물량에 대해서 대비하고 있다.
진재현 옵티코어 대표이사는 "기존 통신 사업 부분에서도 신규 거래처 확보를 위하여 해외 진출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어, 올해는 미래 사업에 대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으로 균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미래 광통신기술 분야에 대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준비해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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