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 예정이던 가평 자라섬 가을꽃 축제, 22일까지 연장 운영

김성준 2023. 10. 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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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5일 폐막하려던 경기 가평군 자라섬 가을꽃 축제가 22일까지 일주일 연장된다.

자라섬 가을꽃 축제에는 지난달 16일 개막한 이후 지난 10일까지 24일간 모두 14만8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에 10만㎡ 규모의 정원을 조성해 봄과 가을에 한 달씩 꽃 축제를 열고 있다.

자라섬 꽃축제는 올해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됐으며 자라섬은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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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가을꽃 축제 [가평군 제공]

당초 15일 폐막하려던 경기 가평군 자라섬 가을꽃 축제가 22일까지 일주일 연장된다.

11이 가평군에 따르면 방문객 호응이 큰 데다 국화 분재와 구절초 등의 개화 상태가 좋아 축제 연장 운영이 결정됐다.

자라섬 가을꽃 축제에는 지난달 16일 개막한 이후 지난 10일까지 24일간 모두 14만8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 5월 열린 봄꽃 축제 한 달간 방문객 수 12만명을 이미 돌파했다.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에 10만㎡ 규모의 정원을 조성해 봄과 가을에 한 달씩 꽃 축제를 열고 있다.

입장료 7000원을 내면 5000원을 지역화폐로 돌려주고, 축제 기간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해 경제 활성화 효과를 내고 있다.

자라섬 꽃축제는 올해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됐으며 자라섬은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뽑혔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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