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3. 10. 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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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12일 춘천에서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춘천국제물포럼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댐 관리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댐의 관리와 활용을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특히 '소양강댐, 희망의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 세션에서는 미국과 일본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각국의 댐 건설과 관리 정책 현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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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 및 지역사회 참여…기후위기 시대 소양강댐 가치와 역할 논의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12일 춘천에서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춘천국제물포럼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댐 관리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댐의 관리와 활용을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특히 '소양강댐, 희망의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 세션에서는 미국과 일본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각국의 댐 건설과 관리 정책 현황을 소개한다. 

또 지역사회가 돌아보는 소양강댐과 함께 한 반세기, 소양강댐 리노베이션 계획 등의 주제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로 준공 50주년을 맞이한 소양강댐은 한강의 기적으로 표현되는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당시 국내 최대 국가기반시설 건설 사업으로 추진됐다. 

장병훈 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소양강댐과 지역사회가 국가 발전에 기여한 바를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특히 홍수, 가뭄과 같은 극심한 기후 재난이 빈번한 시대에 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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