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 50주년 특별세션' 개최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0. 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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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12일 벡스코에서 '대덕특구 50주년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추계 학술대회의 특별세션이다.

특별세션은 국토·도시학회의 학술위원장인 강명구 서울시립대 교수의 '연구개발특구의 의미와 새로운 발전방향'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특구재단이 '대덕특구 대상, 연구소기업의 네트워크'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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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50년 기념 역사·성과·발전방안 논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추계학술대회 포스터./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12일 벡스코에서 '대덕특구 50주년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추계 학술대회의 특별세션이다. 대덕특구의 50주년 성과를 짚어 보고 '대덕이 담은 50년, 미래를 잇는 50년'을 주제로 특구 공간의 진화, 법제도적 개선사항, 특구 고유 사업화 모델인 연구소기업의 성장방안 등을 모색한다.

특별세션은 국토·도시학회의 학술위원장인 강명구 서울시립대 교수의 '연구개발특구의 의미와 새로운 발전방향'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특구재단이 '대덕특구 대상, 연구소기업의 네트워크'를 발표한다.

이어 고석찬 단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윤갑식 동아대 교수, 전봉경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이석우 동림피엔디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펼친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의 발전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시대 과학기술 선점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연구개발특구가 변화에 맞춰 진화해 미래 기술 혁신의 선도기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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