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국가산단 3곳 예타 준비 ‘착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지난 3월 선정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3곳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경주 소형모듈원전(SMR) 국가산단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했고, 오는 20일 안동 바이오생명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 대한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신규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12월 기재부에 예타 신청 예정
경북도는 지난 3월 선정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3곳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경주 소형모듈원전(SMR) 국가산단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했고, 오는 20일 안동 바이오생명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 대한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전국 14곳 중 가장 빠르게 추진한 것이다.
앞서 도는 후보지 선정 이후 테스크포스팀 구성, 사업시행자 선정 및 상생협약, 실무협의, 입주기업 수요 추가 확보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신규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현황조사, 토지이용 및 공급처리시설 계획, 수요분석 및 유치업종 설정, 공공성 및 수익성 분석, 시설별 공급 규모 설정,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이다.
용역 기간은 예비타당성조사 완료일 까지다.
도는 용역 기간 중 지자체 지원계획, 입주기업 업무협약(MOU) 체결, 기본협약 체결 등을 함께 추진해 오는 12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차광인 경북도 도시계획과장은 “SMR, 바이오백신, 원자력수소 등 경북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산단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시·군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율동'으로 10년치 월급 번 이 미모의 여성처럼…1.5억명 중국인 '라방' 뛴다
- 재판부 '정유정, 반성문 13번 썼지만 반성인지 헷갈려'…어떻게 썼길래
- 할머니 시신이 페북에…하마스의 '살해 인증샷' 충격
- '부친상 당한 팀원에게 위로 메시지' 권유한 팀장…'이게 선 넘은 행동인가요?'
- 나도 모르게 개통된 폰으로 8400만원 대출…범인은 며느리였다
- '꼬우면 이직해라' 했더니 진짜 관둬…2030 공무원 퇴직 '러시'
- 혹시 '심신미약' 주장?…'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 정신감정 요구
- '고교생에 무료 콘돔 지급' 법안 거부한 캘리포니아 주지사 왜?
- 김행 '행방불명 된 적 없다'… 국회 CCTV 공개 요구
- 췌장암, '고령'이라 수술 안 받는다? 80대도 포기 말아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