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터널 메모리' 12일 광주극장서 관객과의 대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댄스 영화제 월드시네마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이터널 메모리' 관객과의 대화(GV)가 오는 12일 오후 7시 20분 광주극장에서 열린다.
11일 광주극장에 따르면 칠레의 마이테 알베르디 감독이 연출한 이터널 메모리는 칠레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파울리나와 피노체트의 군사독재에 맞서 민중의 역사를 기록했던 언론인 아우구스토의 사랑과 노년을 그렸다.
영화 상영 후, 칠레의 음악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선댄스 영화제 월드시네마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이터널 메모리' 관객과의 대화(GV)가 오는 12일 오후 7시 20분 광주극장에서 열린다.
11일 광주극장에 따르면 칠레의 마이테 알베르디 감독이 연출한 이터널 메모리는 칠레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파울리나와 피노체트의 군사독재에 맞서 민중의 역사를 기록했던 언론인 아우구스토의 사랑과 노년을 그렸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우구스토와 그의 곁을 지키는 파울리나의 애틋한 사랑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아우구스토는 2014년 알츠하이머병 판정을 받았으며 영화 촬영이 끝난 지난 5월 숨을 거뒀다.
관객과의 대화에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과 월드뮤직 전문가인 임의진 메이홀 관장이 참석한다.
영화 상영 후, 칠레의 음악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