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소양강댐 50주년 소통위원회 정기회의 열어

윤현서 기자 2023. 10. 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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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4차 소양강댐 50주년 소통위원회’를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K-water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오승환)는 11일 ‘2023년 제4차 소양강댐 50주년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소양강댐 50주년 소통위원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의 50주년을 기리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소양강댐의 역할 정립과 미래 가치 확산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인사 등을 위촉해 운영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중장기 지역 상생 방향, 홍보 및 소통 방안 등 소양강댐의 성공적인 50주년 행사를 뜻깊게 진행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댐의 새로운 가치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소양강댐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양강댐 주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환 본부장은 “K-water는 국내 최고의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산업 니즈를 뛰어넘는 물관리 및 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성 있는 성공적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소통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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