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졸업생 황은미 박사, 미국국립보건원 우수연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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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는 생명공학과 졸업생 황은미 박사가 미국국립보건원(NIH)에서 우수연구상(Fellows Award for Research Excellence 2024)에 선정되어 상장과 더불어 1500달러의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황은미 박사는 저널인용지표별 순위 유전학 분야 상위 10% 이내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암연구분야 전통 권위를 지닌 국제저명학술지 Oncogene에 'Thyroid hormone receptor α1: a novel regulator of thyroid cancers cell differentiation'라는 연구 논문을 제1저자로 지난 8월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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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는 생명공학과 졸업생 황은미 박사가 미국국립보건원(NIH)에서 우수연구상(Fellows Award for Research Excellence 2024)에 선정되어 상장과 더불어 1500달러의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황은미 박사는 저널인용지표별 순위 유전학 분야 상위 10% 이내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암연구분야 전통 권위를 지닌 국제저명학술지 Oncogene에 ‘Thyroid hormone receptor α1: a novel regulator of thyroid cancers cell differentiation’라는 연구 논문을 제1저자로 지난 8월 게재했다.
연구논문은 미국갑상선협회 2023년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구 포스터 성과로 인정됐다.
황은미 박사는 지난 2013년 생명공학과에 입학하여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모두 호서대학교에서 수여했다. 재학 중 학부생 국제저명 학술지 출판 및 특허등록과 기술이전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박사과정을 지도한 생명공학과 김성조 교수는 “황은미 박사의 사례는 변화되는 대학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실질적 성과이며, 어디서 배우는 것보다 어떻게 누구에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열정을 지닌 사람은 그 능력이 글로벌 성과로 입증됨이 다시한번 확인되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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