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친절공중위생업 12곳 신규 지정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올해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 12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정 업소는 △힐링헤어(금천동) △살롱드M(탑동) △충북대학구내이용원(개신동) △수곡이용원(수곡동) △에스테텍신화(산남동) △헤어카페9(사창동) △헤어림(가경동) △꽃길헤어(신봉동) △한라세탁소(오창읍) △쟈니연헤어하우스(우암동) △프리실라(내덕동) △브로우드레스(율량동) 등이다.

이들 업소에는 3년 동안 쓰레기봉투가 지급되고,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친절하고 모범적인 업소로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한 응대와 청결한 위생관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청주지역에는 미용업 224곳, 이용업 36곳, 세탁업 35곳, 숙박업 40곳, 목욕장업 2곳 등 모두 337곳이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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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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