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장터 삼국축제 13일 개막

박재현 기자 2023. 10. 11.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화와 국수, 국밥을 주제로 한 '제7회 예산장터 삼국 축제'가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주제는 '예산장터-품격의 시대'로 지난해보다 축제장을 확장해 주무대, 전시 공간, 먹거리존 등을 분산배치했다.

축제 관계자는 "품격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감만족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온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화와 국수, 국밥을 주제로 한 축제 열린다
1만 9000여점 국화와 유등 전시
드론라이트쇼, 요리대회 등 진행
국화와 국수, 국밥을 주제로 한 '제7회 예산장터 삼국 축제'가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국화와 국수, 국밥을 주제로 한 '제7회 예산장터 삼국 축제'가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주제는 '예산장터-품격의 시대'로 지난해보다 축제장을 확장해 주무대, 전시 공간, 먹거리존 등을 분산배치했다.

특히 올해는 1만9000여점의 국화 전시로 예산장터에 가을향기를 가득 채우고 300대의 드론라이트 쇼를 선보이면서 삼국의 가을밤을 눈부시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및 '2023 명주대상&명주페스타'를 함께 개최해 삼국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13일 개막식은 국화 점등식을 시작으로 예산출신 가수 '신성'을 비롯해 '류지원', '태지나', '이민정', '김유리' 등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레트로EDM을 주제로 '박명수'와 'UV'의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삼국의 가을밤을 눈부시게 수놓을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우먼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인 '예산장터 시우파(축하공연 양지은)', '국악경연대회', '줌마노래자랑' 등 다양한 경연과 함께 '장터로 나온 클래식', '삼국락페스티벌(축하공연 크라잉넛)', '재즈 국화에 빠지다', '삼국3인3색(이로하, 유도현, 이지은)'과 지역예술팀의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한 대표축제의 친환경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스테이션을 운영해 올바른 분리수거에 앞장서고 방문객의 동참 속 지속 가능한 축제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축제장 주변 대회천을 정비하고 유등과 감성 포토존,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삼국의 밤을 화려하게 꾸미고 축제 연계 행사인 '6시 내고향' 특별생방송이 개막식 당일 축제장에서 펼쳐진다.

축제 관계자는 "품격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감만족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온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