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촌활성화사업 완료지구 대상 한지·다도·줌바 등 프로그램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지구 8개 읍·면을 대상으로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평창읍에는 공예와 함께하는 행복공감(목공, 한지, 풍선아트 교실) 지원사업을, 미탄면에는 ‘Mitan Lounge’(연화차 다도, 플라이낚시 교육 등)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방림면에는 방림드림 아카데미(그림, 바리스타, 직업체험교육)와 사방팔방 플리마켓 등을 지원하고, 용평면에는 사닥다리(연기교육 및 연극공연), 탁구교실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 진부면에는 줌바 교육을, 대관령면에는 열린구름 플리마켓을 지원하는 등 읍면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전영록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실제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설에 대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