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맞춤형 잡 매칭데이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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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오는 25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맞춤형 잡(JOB)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4월과 6월에도 맞춤형 잡 매칭데이를 운영했으며, 구인기업 21곳과 구직자 496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7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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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오는 25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맞춤형 잡(JOB)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인기업 8곳과 유관기관 3곳, 창업기업 1곳이 참여할 에정이다.
구직자들에게는 행사 현장에서 곧바로 채용될 수 있는 현장면접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지문 적성검사, 원데이클래스, 별별직업 체험, 건강상담, 재무상담, 오픈마켓,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남구는 오는 20일까지 채용 계획이 있는 맞춤형 잡매칭데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jobgojobgo7@korea.kr) 또는 팩스(052-267-9477)로 접수하면 된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줄이기 위한 현장면접 뿐 아니라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구직자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4월과 6월에도 맞춤형 잡 매칭데이를 운영했으며, 구인기업 21곳과 구직자 496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7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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