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미스트롯2’ 재합류→우승 “평생 운 없이 살다가 크게 한방에”(화밤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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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이'미스트롯2' 우승을 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10월 10일 방송된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화밤') 85회는'행운을 드립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정훈희, 원미연, 현진영, 이하준, 김소유가 출연해'화밤'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치며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양지은은 '미스트롯2' 우승자가 됐던 때를 회상했다.
'미스트롯2' 당시 양지은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재합류 후 우승까지 거머쥐며 드라마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됐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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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양지은이'미스트롯2' 우승을 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10월 10일 방송된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화밤') 85회는'행운을 드립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정훈희, 원미연, 현진영, 이하준, 김소유가 출연해'화밤'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치며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에는 '미스트롯' 善 홍자와'미스트롯2' 眞 양지은의 대결이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MC 붐은 두 사람에게"평소 행운이 있는 편이냐"는 질문을 던졌고, 홍자는"행운이 없어서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 그랬더니 행운이 찾아왔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양지은은 '미스트롯2' 우승자가 됐던 때를 회상했다. '미스트롯2' 당시 양지은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재합류 후 우승까지 거머쥐며 드라마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됐던 바.
이에 MC 붐과 장민호는 "지은 씨는 온국민이 응원했던 행운을 가지고 있지 않았냐. 그 해의 모든 행운을 지은 씨가 다 가져갔었다"면서 다시 생각해도 놀라웠던 그 때를 이야기했고, 양지은은 "행운이 찾아오지 않았던 삶을 살았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모여서 크게 한방에 왔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날 양지은은 김명애의'도로남'을, 홍자는 장윤정의'송인'을 부르며 감동을 줬다.
이날의 '행운요정'은 방송인 박슬기였다. '미스트롯2'에 출연한 바 있는 박슬기는 양지은, 홍자, 은가은 등과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홍자에 대해서는"피와 살을 나눈 사이"라고 말하며"축구를 하면서 친해졌다. 서로의 땀냄새를 맡아가면서 막역한 사이가 됐고, 여행도 같이 다녀왔다"고 찐친임을 드러냈다.
'행운요정'의 역할을 누구보다 완벽하게 알고 있던 박슬기는 "불러본 적 없는 어려운 노래를 선곡했다. 저는 노래방에 가면 무조건75점이다.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말하면서 송가인 버전의 '용두산 엘레지'를 불렀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박슬기만의 느낌으로 부른 '용두산 엘레지' 무대는 웃음으로 한 번, 기대 이상의 가창력으로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 무대는 100점을 받아 모두를 좌절하게 했다.
박슬기의 점수를 본 MC 장민호는"오늘 방송을 망쳐버렸다. 진짜 대형사고"라고 했고, 홍자 역시도"쟤가 사고를 잘 친다"고 고개를 저었다. MC 붐은"대형 사고지만 본인은 점수를 보고 살짝 좋아한 것 같다"고 정곡을 찔렀고, 이에 박슬기는"솔직히 조금 놀랐다. 지금 기분이 째져(?)있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제공 =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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