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경로의 달 맞아 8개 동 경로행사 "즐기고, 소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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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8개 동별 경로행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동별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놀이마당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동별 기념식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선배시민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선배시민 등 모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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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8개 동별 경로행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동별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놀이마당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동별 기념식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선배시민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선배시민 등 모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로행사는 13일 양정동(양정생활체육공원)을 시작으로 14일 송정동(송정초 실내체육관), 15일 농소1동(호계초 실내체육관), 18일 농소2동(농소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19일 염포동(염포운동장), 20일 효문동(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 30일 농소3동(쇠부리체육센터 체육관), 31일 강동동(강동산하 중앙공원) 순으로 진행된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어 주신 선배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그들을 응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배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6일에는 북구노인복지관에서 마련한 노인의 날 기념 선배시민 문화제가 열려 선배시민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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