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복지부장관상 수상

조명휘 기자 2023. 10. 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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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3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및 사업 공모'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전국 729개의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지역사회 정신건강 기여 공적 평가에서 '대덕구 스마트폰 청정스쿨' 프로그램이 우수프로그램 부문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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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청정스쿨 프로그램 등 호평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 중독관리통합센터 직원들이 10일 ‘2023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및 사업 공모’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3.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3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및 사업 공모’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전국 729개의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지역사회 정신건강 기여 공적 평가에서 '대덕구 스마트폰 청정스쿨’ 프로그램이 우수프로그램 부문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선별된 스마트폰 고위험사용군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스마트폰 건전 사용 공모전, 자녀의 스마트폰 지도 관련 가정통신문 제공 등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 조절력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사고력이나 언어능력 발달 저하을 일으킬 수 있는 스마트폰 과몰입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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