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극복’ 엄정화 “12월 단독 콘서트 목소리 회복의 의미”(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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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10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의 주역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엄정화는 "용기를 냈다"며 "그동안은 좀 용기가 없었다. 목 상태도 예전처럼 좋지 않고. 러닝타임 동안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했었다. 제가 늘 기도하던게, 콘서트를 꼭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건 목소리를 회복했다는 의미기도 하고"라며 지난 갑상선암 투병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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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10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의 주역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데뷔 이후 몸무게를 거의 그대로 유지 중임을 밝혔다. 하지만 '배반의 장미' 때는 비교할 수 없이 말랐었다고.
엄정화는 "스무살 후반, 서른살 일 때는 지금과 5㎏ 정도 차이가 난다"면서 "지금은 이 정도가 좋은 것 같다. 옷이 작아서 못 입는 건 없는데 몸무게는 다르다"고 전했다.
이런 엄정화는 12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 엄정화는 "용기를 냈다"며 "그동안은 좀 용기가 없었다. 목 상태도 예전처럼 좋지 않고. 러닝타임 동안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했었다. 제가 늘 기도하던게, 콘서트를 꼭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건 목소리를 회복했다는 의미기도 하고"라며 지난 갑상선암 투병을 언급했다.
지난 2010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엄정화는 이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갑상선암) 수술 이후 왼쪽 성대 신경이 마비됐다. 성대가 붙지 않고 벌어져 있다. 공기가 계속 새니까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고 노래의 어려움을 밝힌 바 있다.
또 엄정화는 팬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엄정화는 "가수 활동을 정리한다기보다는 기다려 주신 팬여러분, 늘 그자리에 있던 팬들이 있었다. 제 노래를 좋아해주신 분도 있다"면서 "올해가 적기 같다. 시간이 빠듯하긴 하지만 도전해 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던 중 엄정화가 과거 출연한 '결혼은 미친 짓이다' 연출부 스태프의 응원 문자가 '최파타'에 도착했다. 엄정화는 이에 스태프를 반가워한 것은 물론, 최화정에게 "이 영화 보고 밤새 결혼에 대해 얘기했지 않냐. 새벽 4, 5시까지"라고 추억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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