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환경공단·문화재단 인사청문 특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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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가 11일 광주환경공단 이사장과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환경공단 인사특위는 조석호 의원을 위원장, 박수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박미정, 서용규, 신수정, 정다은, 최지현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문화재단 인사특위는 신수정 위원장과 명진 부위원장을 비롯, 박희율, 서임석, 심철의, 이명노, 홍기월 의원 등 7인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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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의회가 11일 광주환경공단 이사장과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환경공단 인사특위는 조석호 의원을 위원장, 박수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박미정, 서용규, 신수정, 정다은, 최지현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문화재단 인사특위는 신수정 위원장과 명진 부위원장을 비롯, 박희율, 서임석, 심철의, 이명노, 홍기월 의원 등 7인으로 꾸려졌다.
환경공단은 지난달 6일 이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사임함에 따라 현재 기관장이 공석 상태이며, 문화재단은 12월13일 대표이사 임기 만료에 따라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이다.
조석호 위원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환경사업을 주도하는 환경공단 이사장직에 광주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할 인재가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수정 위원장은 "시민 삶의 질은 물론 문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과 사업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정책 수행능력 등 종합 검증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공단 인사특위는 11월 중, 문화재단 인사특위는 12월 중 각각 후보자 인사청문을 실시한 뒤 그 경과를 시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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