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19금쇼' 언급에 어쩔 줄 몰라...'섹시' 호칭에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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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카바레 쇼' 언급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리사는 공항에 마중 나온 팬의 카바레 쇼 언급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앞서 리사는 지난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카바레 쇼인 '크레이지 호스' 공연 현장 사진과 소감을 남겼다.
리사는 지난달 3일에 걸쳐 '크레이지 호스' 쇼를 진행했고, 공연은 매번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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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카바레 쇼' 언급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리사는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리사는 공항에 마중 나온 팬의 카바레 쇼 언급에 어쩔 줄 몰라 했다.
리사는 공항에서 빠져나와 팬들과 취재진에 인사를 하고 있었다.
이때 한 팬이 리사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라온 사진 보고 잠을 못 잤다"라며 말을 걸었다. 파격적이고 매력적인 리사의 사진에 팬이 농담을 건넨 것이다. 옆에 있던 팬도 "깜짝 놀랐다"라면서 거들었다.
이에 리사는 수줍게 웃으며 부끄러워했다. 리사는 얼굴을 가리면서 팬의 '주접 멘트'에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웃을 수밖에 없었다.
팬들은 무대 위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달리 팬의 주접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리사에 반전 매력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앞서 리사는 지난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카바레 쇼인 '크레이지 호스' 공연 현장 사진과 소감을 남겼다. 리사는 "'크레이지 호스'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마다 불러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퍼포먼스를 소화하고 있었다. 공연 중 촬영이 금지된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리사가 공개한 현장 사진이었다.
리사는 지난달 3일에 걸쳐 '크레이지 호스' 쇼를 진행했고, 공연은 매번 매진됐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 3대 카바레 쇼로 불린다. 그러나 해당 쇼는 여성의 나체에 빛과 조명을 비춰 진행하는 공연으로 현지에서도 성 상품화 논란을 빚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리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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