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9일 ‘예산장터 삼국축제’ 열린다

이찬선 기자 2023. 10. 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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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예산장터-품격의 시대' 주제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가지요금 근절 동참을 위한 '환영해유' 캠페인을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도입해 주변 상인들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축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만들겠다"며 "오감만족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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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1만9000점 전시…백종원 참여 요리·명주대회도 개최
바가지 요금 근절 ‘함께해유’ 켐페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포스터./뉴스1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예산장터-품격의 시대’ 주제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1만9000여점의 국화를 전시하고 300대의 드론라이트 쇼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에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공동 개최하는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요리대회’ 및 ‘2023 명주대상&명주페스타’가 열린다.

또 가수 신성, UV, 박명수, 양지은, 크라잉넛이 참가하는 공연무대와 경연, 체험 등 50동의 먹거리존을 운영하는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한다.

바가지요금 근절 동참을 위한 ‘환영해유’ 캠페인을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도입해 주변 상인들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정화 플로깅을 진행하며, 페트병을 가져오면 친환경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비우고 헹구고’ 부스를 운영과 활용 분리수거를 위해 ‘제로웨이스트 스테이션’을 설치한다.

축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만들겠다”며 “오감만족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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