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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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은 11일 인천 동구 인천교공원에서 화살나무와 철쭉을 심는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 공장장과 김찬진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공동모금회 회장,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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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23년 약 2억3000만원 기부해 동구 관내 나무 심기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11일 인천 동구 인천교공원에서 화살나무와 철쭉을 심는 '나눔과 희망으로 푸른 동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 공장장과 김찬진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공동모금회 회장,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당초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동구 지역 나무 심기 및 공원 조성 사업 지원에 총 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마쳤으나 미세먼지 감소 및 주민 산책로 제공 등을 위해 사업을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2021~2022년에 측백나무 400그루를 심었으며, 2023년에는 임직원이 모금한 약 4000만원으로 화살나무와 철쭉 500주, 회양목 300주, 문그로우와 잔디 등을 심었다.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은 "푸른동구만들기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쓰고 지역 이웃 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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