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스널 수비수 샤나 "토트넘 무너질 것…우승 경쟁은 아스널-맨시티"

이한빛 2023. 10. 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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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리 사냐가 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무너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였던 바카리 사냐는 영국 베팅 업체 '패디 파워'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초반 강세 후 무너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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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리 사냐가 토트넘 홋스퍼가 결국 '무너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였던 바카리 사냐는 영국 베팅 업체 '패디 파워'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초반 강세 후 무너질 것이라고 밝혔다.

샤나는 "우승 경쟁은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대결이 될 것이며, 토트넘은 평소처럼 무너질 것"이라며 "아스널 팬으로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토트넘이 올 시즌 충분히 일관성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토트넘 비관론'을 펼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손흥민을 제외하면 팀을 이끌거나 토트넘의 우승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라며, "시즌이 너무 길어 장기적으로 경쟁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시작이 좋았고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는 있지만 우승 경쟁을 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 공식의 생각은 달랐다. EPL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토트넘 홋스퍼 서포터들이 꿈을 꾸기에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는 것을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라며, "8라운드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선두를 달리던 31개 팀 중 12개 팀이 프리미어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라고 통계를 발표한 것. 퍼센트로 환산하면 토트넘 홋스퍼의 우승 가능성은 약 39%가 된다.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 FC를 상대로 홈경기를 펼치게 된다. 토트넘의 풀럼전 최근 5경기 전적은 3승 2무로 토트넘의 강우세이며, 토트넘이 9라운드 경기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지=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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