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삐약이' 신유빈-'스파V' 김관우 '유퀴즈' 뜬다…AG金 비하인드 대방출

장진리 기자 2023. 10. 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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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신유빈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스트리트파이터5 국가대표 김관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

특히 두 사람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유퀴즈'가 처음이라 두 금메달리스트가 전할 생생한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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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우(왼쪽), 신유빈. ⓒ한국e스포츠협회, 스포타임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신유빈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스트리트파이터5 국가대표 김관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각각 ‘유퀴즈’에 출연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기까지 피땀눈물의 훈련기와 손에 땀을 쥐게 한 아시안게임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유퀴즈’가 처음이라 두 금메달리스트가 전할 생생한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려 4개의 메달을 목에 건 ‘삐약이’ 신유빈은 ‘유퀴즈’로 유재석과 재회한다.

신유빈은 여자 단체전, 혼합 복식, 여자 단식 동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복식에서는 전지희와 함께 눈물의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한국 여자 복식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02년 이후 무려 21년 만이다.

어린 시절 ‘무한도전’, ‘스타킹’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탁구 신동’으로 불렸던 신유빈은 ‘금메달리스트’로 성장해 ‘유퀴즈’에 금의환향한다. 특히 ‘무한도전’에 이어 ‘놀면 뭐하니?’에서도 함께한 유재석과 재회해 두 사람의 만남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김관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된 e스포츠 중에서도 유일한 격투게임이었던 스트리트파이터5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 사상 e스포츠 첫 금메달이라는 역사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원로 격투 게이머에서 직장인으로 ‘노장의 힘’을 보여주며 영웅이 된 그의 사연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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