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첼시의 ‘왕’ 아자르, 현역 은퇴…부진했던 레알이 마지막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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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했던 전설적인 공격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아자르는 10일 개인 SNS를 통해 축구 선수 현역 은퇴를 밝혔습니다.
환상적인 드리블로 수비진을 홀로 헤집던 아자르는 첼시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을 때 천문학적인 이적료(1억 1500만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등 차기 행선지가 떠올랐지만, 아자르는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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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양건호 영상 기자] 한때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했던 전설적인 공격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아자르는 10일 개인 SNS를 통해 축구 선수 현역 은퇴를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17세에 1군 무대를 밟았던 아자르는 “16년 동안 700경기 이상 뛰었다. 적절한 시기에 멈출 줄 알아야 한다”라고 은퇴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전성기때는 적수가 없었던 아자르. 낮은 무게 중심을 이용한 돌파와 창의적인 패스와 슈팅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고 크랙으로 통했습니다. 환상적인 드리블로 수비진을 홀로 헤집던 아자르는 첼시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을 때 천문학적인 이적료(1억 1500만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습니다.
호날두의 등번호 7을 물려받았던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아자르는 급격히 부진에 빠졌습니다. 과체중 논란과 잦은 부상이 겹쳐 레알 마드리드 팬들과 수뇌부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결국, 아자르는 엘 클라시코에서 한 번도 뛰지 못한 채 4년간 레알 마드리드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등 차기 행선지가 떠올랐지만, 아자르는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32세의 젊은 나이로 축구화를 벗은 아자르. 전 소속팀인 릴과 첼시,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채널을 통해 아자르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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