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난 항상 통통, 갈비뼈 부상으로 부어 더 귀여워진듯”(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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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엄정화가 유쾌한 입담을 보여줬다.
10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의 주역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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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겸 엄정화가 유쾌한 입담을 보여줬다.
10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의 주역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영화 '화사한 그녀'가 2년 전 '닥터 차정숙'보다 먼저 찍은 영화라며 "더 젊은 모습이 보여지겠네"라고 칭찬했다..
이에 엄정화는 "순서가 어떻게 되냐면 '우리들의 블루스', '화사한 그녀' 찍고 '닥터 차정숙'을 바로 들어갔다. 근데 제가 '우리들의 블루스'를 찍기 바로 직전 추석 때쯤 갈비뼈를 다쳐 2개월 동안 못 움직이고 있다가 운동을 못 하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비하인드를 풀며 "살짝 부어있지만 더 귀엽나? 더 그런가?"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엄정화는 "전 뭐 사실 항상 통통하니까"라고 볼살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최화정이 "실제로 보면 말랐는데 얼굴이 살짝 통통하니까 더 어려보인다"고 하자 "이제 어려보인다는 말도 못 하겠다"고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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