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13일 개막…382개 업체 참가

정예진 2023. 10. 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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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를 개최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올해 패패부산은 앞으로의 40주년을 향해 새로운 비전을 내걸고 개최되는 첫 전시회"라며 "진정성 있는 작은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중소 신발·패션산업의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혁신의 장으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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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를 개최한다.

패패부산은 국내 유일의 중소 신발·섬유·패션 브랜드의 복합전시회다. 우수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의 만남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패패부산은 중소 신발·섬유·패션 관련 382개 업체가 참가해 모두 3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2023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전시관 운영, 비즈니스 상담회,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 등이 있다.

특히 세미나에는 작은 브랜드에서 시작한 세계적 신발 패션 브랜드 ‘반스 코리아’의 조던 해나워 대표가 기조 강연을 한다.

이와 함께 스트리트 컬쳐쇼와 커스텀 슈즈 컨벤션, 글로벌 비즈니스 페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올해 패패부산은 앞으로의 40주년을 향해 새로운 비전을 내걸고 개최되는 첫 전시회”라며 “진정성 있는 작은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중소 신발·패션산업의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혁신의 장으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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