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K팝 국대 노리는 진한 힙합자신감' (82MAJOR 'ON' 쇼케 종합)

박동선 2023. 10. 11. 1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한 힙합본능, 깔끔한 K팝맛' 신인그룹 82MAJOR(82메이저)가 본격적인 활동 스위치를 켰다.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82MAJOR(82메이저) 첫 싱글 'ON'(온)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편 82MAJOR(82메이저)는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ON'(온)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진한 힙합본능, 깔끔한 K팝맛' 신인그룹 82MAJOR(82메이저)가 본격적인 활동 스위치를 켰다.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82MAJOR(82메이저) 첫 싱글 'ON'(온)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MC훈의 사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쇼케이스는 Sure Thing(슈어 띵), First Class(퍼스트클래스) 등 더블타이틀곡 무대 시사와 함께, 대중에게 첫 모습을 내비칠 82MAJOR 멤버들의 각오와 포부를 듣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사진=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82MAJOR는 FNC 출신 김영선을 수장으로 한 신생엔터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 등 6멤버로 구성된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자체 프로젝트 'RAREHOUSE'(레어하우스)와 함께, 자작곡·퍼포영상·챌린지 등의 콘텐츠 릴레이를 거듭하며 K팝 팬들에게 조금씩 관심을 얻어온 바 있다.

사진=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성모와 윤예찬은 “6멤버 모두 랩메이킹, 작사, 작곡, 비트메이킹이 가능한 힙합그룹이자, K팝 요소를 더한 저희만의 음악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성빈은 “타 아티스트를 보고 가졌던 꿈을 이루는 첫 시작점으로, 뭉클하다. 더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싱글 'ON'은 82MAJOR라는 이름으로 모인 여섯 멤버의 본격적인 질주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붐뱁 포인트의 그루비함이 살아있는 'First Class', 청량감 넘치는 컬러감의 'Sure Thing' 등 두 곡으로 구성된다.

무대와 뮤비로 본 82MAJOR 첫 싱글 'ON'은 꽉 차 있는 자신감을 트렌디한 톤으로 잘 가다듬은 에너제틱 신예의 출사표 처럼 비쳐졌다.

사진=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선 타이틀곡 중 하나인 'First Class'는 '잘 짜여진 K팝 틀 속 스트릿 힙합' 처럼 보인다. 익숙한 듯 신선한 스트릿 힙합의 리듬감과 함께, 직진하는 래핑의 절, 고음보컬의 후렴 등의 대비가 꽉 채워져 조화를 이루는 듯한 모습이다.

이러한 조화는 그루비한 힙합동작들을 포인트로 한 꽉 짜여진 안무동선의 K팝식 퍼포먼스나 자유분방한 스트릿 패션과 날카로운 직진의 대비를 보여주는 뉴트로 타입의 뮤비컬러로도 잘 비쳐진다.

사진=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다른 타이틀곡 'Sure Thing'은 82MAJOR를 향한 첫 시선을 부드럽게 이끌 익숙한 스윗청량곡으로 보인다. 라이언 전 특유의 트렌디한 감각과 함께, 순수한 소년의 이미지를 군무타입으로 표현하는 바가 핵심적인 포인트로 보인다.

조성일과 박석준은 “라이언 전 PD님과의 작업을 처음 들었을 때 영광이라 생각했다. 곡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항상 에너지를 주는 청량한 곡이라는 생각을 갖고서 접근했고, 디테일한 지도와 함게 편하게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사진=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지막으로 82MAJOR 멤버들은 데뷔 이후 목표점으로 '두루마리 휴지' 느낌의 꼭 필요한 그룹, '국가대표 아이돌'로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성일, 황성빈은 “신인상부터 빌보드, 그래미 등 쭉쭉 뻗어가고 싶다. 좋은 영향력을 많이 끼칠 수 있는,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82MAJOR(82메이저)는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ON'(온)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