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산란용 토종닭 개발·보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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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농가소득형 산란용 토종닭 품종개발과 현장 보급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협약을 통해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로부터 산란용 토종닭의 사육 성적확보·평가(산란율 70~80%)를 위한 종계 1개소(1100수) 및 실용계 2개소(3200수)를 분양받아 26개월간 사육·연구에 들어간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한 산란용 토종닭 사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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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농가소득형 산란용 토종닭 품종개발과 현장 보급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협약을 통해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로부터 산란용 토종닭의 사육 성적확보·평가(산란율 70~80%)를 위한 종계 1개소(1100수) 및 실용계 2개소(3200수)를 분양받아 26개월간 사육·연구에 들어간다.
가금연구소는 토종닭 국산 종자를 개발하고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내 유일 가금연구 국가기관으로 순계를 개량하고 교배조합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한 산란용 토종닭 사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토종닭 유정란을 생산·공급해 신규 축산업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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