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행정심판 통합 자문단 출범…통합 범위·방향 자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법조·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심판 통합 자문단'을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문단은 △총괄 △조세 △보상·보험 △노동 △토지 △인사 등 6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 자문위원은 해당 분야에서 행정심판 통합 범위 및 방향, 각종 쟁점 등에 대해 전문가로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법조·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심판 통합 자문단'을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문단은 △총괄 △조세 △보상·보험 △노동 △토지 △인사 등 6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 자문위원은 해당 분야에서 행정심판 통합 범위 및 방향, 각종 쟁점 등에 대해 전문가로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정심판은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권리 및 이익을 침해받은 국민이 법원에 소를 제기하기 전에 행정기관에 구제를 요청하는 제도이다.
비용이 무료이고 절차가 간편하지만 일반행정심판기관이 57개, 특별행정심판기관이 66개에 달하는데다 개별 행정심판기관의 설치·운영으로 인한 조직·인력 중복 등 비효율성의 문제로 통합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권익위는 올해 12월까지 행정심판 통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홍일 권익위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심판 통합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자문위원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