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현 감독 "♥전종서와 열애 인정, 후회한 적 없다"[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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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에 이어) 영화 '발레리나'를 연출한 이충현 감독이 "전종서 배우와 열애를 인정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한 적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충현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전종서와) 잘 만나고 있었지만 공개가 되더라도 부정할 생각은 한 번도 없었다"라며 공개 열애에 대한 생각을 이 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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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영화 ‘발레리나’를 연출한 이충현 감독이 “전종서 배우와 열애를 인정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한 적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충현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전종서와) 잘 만나고 있었지만 공개가 되더라도 부정할 생각은 한 번도 없었다”라며 공개 열애에 대한 생각을 이 같이 전했다.
이 감독과 배우 전종서가 만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영화 ‘콜’(2020).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영화의 촬영 및 넷플릭스 공개까지 마친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지난 2021년 OSEN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이날 이 감독은 전종서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전종서를 시크하고 무서운 사람으로 오해하더라”며 “물론 옥주와 다르지만, 진짜 전종서라면 영화 속 캐릭터처럼 저런 선택을 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순수하면서도 모든 것을 쏟아붓는 불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매력적인 배우이자, 여자친구라고 생각한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재회한 새 영화 ‘발레리나’(감독 이충현, 제공 넷플릭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 분)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 프로(김지훈 분)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몸값’(2015), ‘콜’(2020), ‘하트어택’(2020) 등의 영화를 연출해 온 이충현 감독의 신작이다.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다. 러닝타임 93분. (인터뷰④에서 이어집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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