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샤프의 팀옵션 행사 … 유망주 앉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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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당연히 유망주와 함께 한다.
『NBA.com』에 따르면, 포틀랜드가 쉐이든 샤프(가드, 196cm, 91kg)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샤프는 스쿳 헨더슨과 함께 포틀랜드 최고 유망주로 손꼽힌다.
여기에 크리스 머레이와 라이언 루페어와 함께 포틀랜드의 활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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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당연히 유망주와 함께 한다.
『NBA.com』에 따르면, 포틀랜드가 쉐이든 샤프(가드, 196cm, 91kg)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옵션은 2024-2025 시즌 연봉에 해당이 되며, 샤프의 3년 차 계약이다. 지난 시즌에 NBA에 진출한 그는 다가오는 2023-2024 시즌에 2년 차를 맞는다. 대개의 경우처럼 시즌 돌입에 앞서 1라운드 출신의 이후 시즌 연봉을 보장하기로 했다.
샤프는 캐나다 출신이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후, 대학에 입학했다. NCAA 캔터키 와일드캐츠에 진출했으나, 지난 2021-2022 시즌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캔터키의 존 캘리퍼리 감독은 샤프가 뛰지 않을 것을 알린 바 있다.
이후 NBA 드래프트에 나섰다. 지난 해에 1라운드 7순위로 포틀랜드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시즌 포틀랜드 벤치에서 쏠쏠한 활약을 했다. 80경기에 나선 그는 이중 15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22.2분을 소화하며 9.9점(.472 .360 .714) 3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느 신인에 비해 돋보이는 기록은 아니었으나, 무난하게 빅리그에 안착한 모습을 보였다. 주로 백업 슈팅가드로 나서면서 앤퍼니 사이먼스의 뒤를 받쳤다. 스몰포워드로 나서기도 했으며, 간헐적으로 포인트가드로 뛰는 등, 팀이 필요로 하는 위치에서 기여했다.
샤프는 스쿳 헨더슨과 함께 포틀랜드 최고 유망주로 손꼽힌다. 포틀랜드 백코트를 이끌 기대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크리스 머레이와 라이언 루페어와 함께 포틀랜드의 활력을 담당하고 있다. 샤프가 벤치 전력을 잘 받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포틀랜드는 이번 여름에 데미언 릴라드(밀워키)와 결별했다. 그러나 디안드레 에이튼, 로버트 윌리엄스 Ⅲ, 말컴 브록던을 데려오며 짜임새 있는 전력을 꾸렸다. 기존의 사이먼스와 이번에 재계약한 제러미 그랜트, 마티스 타이불과 함께 구성을 잘 마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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