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등 8개 상임위 국정감사…여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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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는 오늘(11일) 모두 8개 상임위에서 일제히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법무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사위 국감에서는 한동훈 법무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특수활동비 의혹 등을 놓고 야당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외교통일위원회 국감은 시작부터 9·19 남북 군사합의를 놓고 여야가 맞붙었습니다.
교육위원회 국감에서는 야당이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 관련 핵심 관계자들의 불출석을 질타했고, 여야 협의를 위해서 감사를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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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는 오늘(11일) 모두 8개 상임위에서 일제히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법무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사위 국감에서는 한동훈 법무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특수활동비 의혹 등을 놓고 야당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외교통일위원회 국감은 시작부터 9·19 남북 군사합의를 놓고 여야가 맞붙었습니다.
여당은 군사합의 파기의 정당성을 주장한 반면에, 야당은 북한에 또 다른 빌미를 줄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교육위원회 국감에서는 야당이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 관련 핵심 관계자들의 불출석을 질타했고, 여야 협의를 위해서 감사를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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