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는 지금이 가장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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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전망이 확실시 되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실제 최근 시장에서는 아파트를 짓는 기본 원자재인 시멘트, 철근 등의 가격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분양가 상승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 기본형 건축비 인상 이유는 건설자재 가격과 노무비 등 공사비가 상승한 영향"이라며 "실제 건설자재 가격 중 레미콘이 7.84%, 창호유리가 1%나 올랐고, 노무비도 철근공 5.01%, 특별인부 2.64%, 보통 인부 2.21% 등 6개월 전과 비교해 크게 뛰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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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지금이 가장 '저렴'···발빠진 소비자 모이는 곳은?
더샵 강동센트럴시티 10월 6일 그랜드 오픈···5호선,8호선 더블역세권 입지에 눈길
분양가 상승 전망이 확실시 되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실제 최근 시장에서는 아파트를 짓는 기본 원자재인 시멘트, 철근 등의 가격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분양가 상승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산정 기준인 기본형건축비의 추가적인 인상을 발표하면서 분양가 상승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형건축비 인상은 올해 들어 세번째로, 지난해 역시 세 차례가 인상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 기본형 건축비 인상 이유는 건설자재 가격과 노무비 등 공사비가 상승한 영향"이라며 "실제 건설자재 가격 중 레미콘이 7.84%, 창호유리가 1%나 올랐고, 노무비도 철근공 5.01%, 특별인부 2.64%, 보통 인부 2.21% 등 6개월 전과 비교해 크게 뛰었다"고 밝혔다.
실제 서울 아파트 분양가도 끝없이 오르고 있다. 1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1년간 서울에서 분양된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18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했다.
부동산관계자는 "부동산은 지금이 가장 싸다는 말을 이제 장난스럽게 넘어갈 수 없는 상황" 이라며 "분양가가 치솟고 있는 현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모르는데다, 한 번 올라간 분양가는 쉽사리 내려올 것 같지 않아, 괜찮은 입지의 부동산을 선점하려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10월 6일 서울시 강동구 천호4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5호선과 8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에, 탄탄한 주거인프라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 '더샵'이 결합돼 관심을 독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전용면적 84·59㎡,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68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4가구 △59㎡B 42가구 △84㎡A 25가구 △84㎡B 19가구 △84㎡C 5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으로는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7일 1순위, 10월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월 2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우수한 정주여건이 돋보인다. 먼저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춰 뛰어난 강남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을 자랑한다. 또 올림픽로, 천호대로, 천호대교, 광진교 등도 인접해 있으며, 강일IC, 암사IC, 서하남IC 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주거 인프라도 두루 겸비하고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 아울렛, 성내·고분다리전통시장 등 풍부한 인프라가 위치해있고,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강남4구 중 유일한 비규제지역인 강동구에 조성되는 만큼, 청약 진입 장벽이 낮아 예비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순위 자격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고,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일원에서 운영중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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