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현 감독 "전종서와 공개 열애 후회 안 해…불 같은 매력의 여친" [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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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레리나'의 이충현 감독이 여자친구이자 주연 배우인 전종서를 두고 "불 같은 부분이 매력인 배우이자 여자친구"라고 표현했다.
이충현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발레리나'(감독 이충현)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전종서와의 공개 열애를 후회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후회한 적 없다, 그때 당시에 만나고 있었지만 아무도 물어보시는 분도 없었고, 기사를 내주시는 분도 없었다"며 "서로 부정할 생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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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발레리나'의 이충현 감독이 여자친구이자 주연 배우인 전종서를 두고 "불 같은 부분이 매력인 배우이자 여자친구"라고 표현했다.
이충현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발레리나'(감독 이충현)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전종서와의 공개 열애를 후회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후회한 적 없다, 그때 당시에 만나고 있었지만 아무도 물어보시는 분도 없었고, 기사를 내주시는 분도 없었다"며 "서로 부정할 생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로서 전종서의 매력은 무엇일까. 이충현 감독은 "많은 분들이 여러 작품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종서가)시크하고 무서울 거라 생각하시더라, 그런데 굉장히 순수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그런 부분이 옥주와 다르지만 전종서라면 영화 안에서처럼 (실제로도)그렇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종서는 순수하면서도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는 불 같은 사람이라 생각해서 그런 부분이 매력적인 배우이자, 여자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이충현 감독은 넷플릭스 '콜'(2020)로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발레리나'는 두번째 장편 영화다.
한편 '발레리나'는 지난 6일 공개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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