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만여 명 북적…교육 특화에 환경 쾌적
구미시 첫 번째 대규모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오픈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등 반응이 뜨거운 모습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 관람 예약제로 운영되는 견본주택은 오픈 당일부터 9일 한글날까지 4일간 1만여 명이 다녀갔다. 계획했던 수용 인원 8천여 명을 넘어선 수치로 업계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의 강점이 확실하다는 것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미시 송정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35세)는 “단지 안팎으로 녹지가 풍부해 아이가 놀 때는 확실히 놀고, 또 단지 안에서는 케어형 에듀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아이 키우기에 좋은 단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옥계동에 거주하는 또 다른 방문객 한모 씨(62세)는 “아들이 손주를 봐 달라고 해서 3대가 같이 살고 있는데, 손주 교육도 물론이지만 가족 구성원들이 각자 모는 차를 댈 만한 주차 공간도 넉넉했으면 했다”라면서 “구미 대단지 중에서는 가구당 주차 대수가 가장 높다고 하고, 또 전용 110㎡ 타입도 있고 해서 청약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는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를 비롯해 문장초, 도산초, 야은초가 도보권에 있고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가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 세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이다. 여기에 커뮤니티에서 패드형 온라인 학습 등 케어형 에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넉넉한 주차 공간도 돋보인다. 최근 구미시에 공급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가구당 주차 비율이 1.26대 수준에 불과한 반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는 총 2233대, 가구당 1.65대로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상품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3개 단지가 모두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을 뿐 아니라 공원 조망도 확보했다. 이 가운데 1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으며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 110㎡ 타입은 알파룸도 추가적으로 설계돼 서재 공간 및 가족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에 빛나는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단지 지상에는 그린플라자, 티하우스, 생태연못, 포레스트 테라스 등이 단지 곳곳에 꾸며질 계획이다. 실내체육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형 도서관, 맘스클럽, 키즈플레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이렇듯 높은 인기의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의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0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이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 위치한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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