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진짜 일꾼 뽑는 선거...힘 있는 김태우 선택해달라"

국민의힘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구민을 위해 일할 진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이미 추진력을 증명한 힘 있는 김태우 후보만이 지역 발전을 책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에서 강서구는 지난 12년간 민주당 소속 구청장들의 방치 속에 지역 숙원사업들이 쌓여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구청장으로 취임했던 김 후보는 25년간 숙원사업이었던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을 넉 달 만에 합의했고, 국내 최대 규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최종 후보지 선정도 6개월 만에 이뤄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는 데 가담하고 당 대표 방탄을 호소하는 후보에게 강서구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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