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에서 발견한 균으로 농업폐기물, 바이오에너지 원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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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2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균학회 학술대회(AMC2023)에서 '담수균류를 활용한 농업폐기물의 분해'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균학회 학술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12년 만이다.
담수균류 농업폐기물 관련 연구를 총괄한 박상규 전임연구원은 담수환경에서 발견한 균류인 '파네로캐트'를 활용해 들깨줄기 같은 농업폐기물을 바이오에너지의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소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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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2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균학회 학술대회(AMC2023)에서 '담수균류를 활용한 농업폐기물의 분해'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균학회 학술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12년 만이다. 중국과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외에도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영국 등에서 온 전문가들이 아시아균에 대한 연구를 공유한다.
담수균류 농업폐기물 관련 연구를 총괄한 박상규 전임연구원은 담수환경에서 발견한 균류인 '파네로캐트'를 활용해 들깨줄기 같은 농업폐기물을 바이오에너지의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소개할 전망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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