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전원 정규직·1년새 고용 100% 증가…환경부,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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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환경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환경을 개선한 기업 10개사에 정부 표창을 수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으뜸기업은 △주양제이앤와이 △이너턴스 △에이트테크 △비티이 △엘디카본 △에스엔에프코리아 △유진유포리아 △세성 △미래엔피아 △더데이원랩 등이다.
환경부는 으뜸기업에게 근로환경개선과 직원 교육을 위한 근로환경개선금 15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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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환경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환경을 개선한 기업 10개사에 정부 표창을 수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으뜸기업은 △주양제이앤와이 △이너턴스 △에이트테크 △비티이 △엘디카본 △에스엔에프코리아 △유진유포리아 △세성 △미래엔피아 △더데이원랩 등이다.
이들 회사는 고용 인원 뿐만 아니라 고용 품질 측면에서도 우수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양제이앤와이는 임산부 휴가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적극 시행했고, 가족돌봄휴가와 유연근무제 등 가정친화적 인사 관리에 힘썼다. 에이트테크와 비티아이는 2022년 대비 고용이 100% 증가했다. 엘디카본은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환경부는 으뜸기업에게 근로환경개선과 직원 교육을 위한 근로환경개선금 1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전시장에 홍보관을 개설해 이들 기업의 제품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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