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MAJOR “우리 팀 강점? 전원 작사·작곡·랩메이킹”

82MAJOR. 사진l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가

82MAJOR(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온(ON)’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윤예찬은 타 그룹과 차별화 되는 82MAJOR 만의 강점에 대해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비트 메이킹을 다 한다. 개인 비트와 랩을 계속 만드니까 그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막내 김도균은 “저 빼고 형들이 나이가 다 똑같다. 저도 별로 차이가 안 나서 멤버들 간의 케미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남성모는 팀의 정체성에 대해 “6인 모두 힙합을 하는 힙합 그룹”이라며“ 6명 전부 랩과 작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랩과 K팝 요소들을 적절히 섞어서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윤예찬은 “멤버들 모두가 랩을 좋아해서 관심이 많다. 어떤 콘셉트를 정하기 보다는 장르를 넓게 잡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82MAJOR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첫 번째 타이틀곡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는 끝없이 위로 날아오르겠다는 의미를 담은 자신감이 돋보이는 곡이다. 반면 선공개 타이틀곡 ‘슈어 띵(Sure Thing)’은 곧 만나게 될 팬들을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을 담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