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긴 연휴가 남긴 뒤끝···'쓰레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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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대구에서 수거한 생활 폐기물이 7천800여 톤, 쓰레기 수거차로 따지면 무려 1,560대 분량이라고 하는데, 2022년 추석 연휴 때보다는 하루 평균 100톤 가까이나 늘었고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포장재 같은 재활용 쓰레기는 평소보다 30% 이상이나 더 많이 버려진 것이라고 해요.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박수용 본부장은 "추석 연휴 동안 버려진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쓰레기로 선별장 입구까지 가득 찼습니다. 특히 종이 상자는 평소보다 2배 넘게 늘어 처리하는데 골치가 아플 정도입니다"라고 하소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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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대구에서 수거한 생활 폐기물이 7천800여 톤, 쓰레기 수거차로 따지면 무려 1,560대 분량이라고 하는데, 2022년 추석 연휴 때보다는 하루 평균 100톤 가까이나 늘었고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포장재 같은 재활용 쓰레기는 평소보다 30% 이상이나 더 많이 버려진 것이라고 해요.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박수용 본부장은 "추석 연휴 동안 버려진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쓰레기로 선별장 입구까지 가득 찼습니다. 특히 종이 상자는 평소보다 2배 넘게 늘어 처리하는데 골치가 아플 정도입니다"라고 하소연했어요.
긴 연휴가 남긴 뒤끝이 쓰레기 산이라는 것도 기가 막힐 노릇인데, 그것도 해마다 높아져서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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