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여행 인기 ‘만점’

사전 신청자 총 700여명·현장 참여자 1일 100여명씩 참여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중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인삼캐기 체험여행이 인기다,

충남 금산군에 따르면, 금산읍 음지리 일원 인삼밭에서 진행되는 인삼캐기 체험여행에 지난 10일 기준으로 800여명이 다녀갔다.

이번 체험여행은 10일간 일정에 700여 명이 사전 신청했으며 주 행사장의 부스를 통해 하루 100여 명이 현장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직접 캔 싱싱한 GAP 인증 5년근 인삼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인삼청, 인삼호떡 등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 참여자들[사진=금산군청]

또 지난 주말 인삼밭 작은 음악회도 열려, 가을 인삼밭에서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기회도 제공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