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덕특구 함께하는 과학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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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형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특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과학캠프는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과학 골든벨, 과학 공연, 국립중앙과학관과 대덕특구 내 연구소 견학, 대전시민천문대 별관측 등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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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형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특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과학캠프는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과학 골든벨, 과학 공연, 국립중앙과학관과 대덕특구 내 연구소 견학, 대전시민천문대 별관측 등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5개교 학생와 교직원 153명이 참가하며, 희망학교 중에서 사회적배려대상자가 많은 학교 순으로 선발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교육기회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덕특구와 함께한 과학캠프는 대전교육청과 국립중앙과학관이 2016년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해온 사업으로, 대전교육청은 예산·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은 숙소·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체험시설과 장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상탁 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는 우리교육청의 현장중심 과학교육의 대표사례"라며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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