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전역' 피오, '놀토' 복귀…tvN "20일 녹화, 11월 4일 방송" [공식입장]
강다윤 기자 2023. 10. 11. 11:56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락비 겸 배우 피오가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 복귀한다.
tvN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피오가 20일 진행되는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참여한다"며 "오는 11월 4일 방송부터 피오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피오는 지난 2019년 2월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가사 속 단어 캐치를 잘해 뛰어난 '받쓰' 실력으로 '캐치보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3월 해병대 입대를 위해 '놀라운 토요일'에서 하차했다.
지난달 27일 전역하면서 피오는 1년 6개월 만에 '놀라운 토요일'에 돌아오게 됐다. 군 복무를 마친 피오가 다시 만난 '도레미' 멤버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피오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SBS '사랑의 온도', 케이블채널 tvN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마우스', 종합편성채널 JTBC '경우의 수' 등 다수 히트작에 출연했고 tvN '대탈출' 시리즈와 '놀라운 토요일', '신서유기'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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