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해병대 전역→‘놀토’ 복귀 “20일 첫 녹화”[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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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피오(본명 표지훈)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로 방송에 복귀한다.
tvN 관계자는 10월 11일 뉴스엔에 "피오가 10월 20일 진행되는 '놀토' 녹화에 참여한다. 피오의 녹화분은 11월 4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피오는 6월 국방 NEWS 공식 채널을 통해 해병대에 자원한 이유에 대해 2017년 지병으로 별세한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어서였다고 밝혔다.
피오는 입대 사흘 전까지 '놀토' 녹화에 참여하는 등 열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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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피오(본명 표지훈)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로 방송에 복귀한다.
tvN 관계자는 10월 11일 뉴스엔에 "피오가 10월 20일 진행되는 '놀토' 녹화에 참여한다. 피오의 녹화분은 11월 4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피오는 해병대에 자원해 지난해 3월 28일 입대했다. 해병 군악대 소속으로서 성실하게 복무한 끝에 9월 27일 만기 전역했다. 피오는 6월 국방 NEWS 공식 채널을 통해 해병대에 자원한 이유에 대해 2017년 지병으로 별세한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어서였다고 밝혔다.
피오는 입대 사흘 전까지 '놀토' 녹화에 참여하는 등 열일했다. 피오는 2019년 3월 '놀라운 토요일' 새 멤버로 합류한 후 고정 멤버로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피오는 2011년 지코, 비범, 태일, 재효, 유권, 박경과 함께 보이그룹 블락비 멤버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tvN '신서유기' 시리즈, '대탈출' 시리즈,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JTBC 드라마 '경우의 수', tvN 드라마 '마우스', 연극 '플레이백' 등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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