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 외무, 16~18일 중국 방문…왕이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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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오는 16∼18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과 회담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통신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라브로프 장관이 16∼18일 제3회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을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는 동안 왕이 주임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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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이징=뉴스1) 이유진 기자 정은지 특파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오는 16∼18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과 회담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통신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라브로프 장관이 16∼18일 제3회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을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는 동안 왕이 주임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참석할 계획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일대일로 정상포럼은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정상포럼 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인사들과 환영연회 및 양자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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