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북 포항 흥해 200가구 규모 공공임대 짓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026년 경북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북 포항 흥해읍 학성리 일대에 20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고 11일 밝혔다.
LH는 지난 2017년 11월 강진으로 인한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260가구를 임시거주시설로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 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오는 2026년 경북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북 포항 흥해읍 학성리 일대에 20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100가구는 지진 피해 지역 주민에게 우선 제공된다.
또 근린생활시설과 부대복리시설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과 아파트 주변 도시계획 도로 약 390m도 새롭게 신설된다. 총 사업비 약 450억원이 투입된다.
세대별 전용면적은 29㎡, 37㎡, 46㎡ 등이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3~4인용 46㎡ 가구수를 확대했다.
특히 지진 피해 주민 우선 공급물량을 당초 10%에서 50%까지 확대하고, 공공임대 입주를 위한 소득 및 자산요건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소득 기준(올해, 3인 기준)은 기존 470만원에서 672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총자산 기준은 기존 3억6100만원에서 4억69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늘어났다.
오는 2025년 입주자를 모집하고, 2026년 입주가 목표다.
LH는 지난 2017년 11월 강진으로 인한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260가구를 임시거주시설로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 한 바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LH는 포항 흥해지역 지진 피해 초기부터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 등 지진 피해 극복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재난지역 발생 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이재민의 긴급 주거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