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투메이저 “그룹명 의미에 맞게 전원 본명 사용”
김원희 기자 2023. 10. 11. 11:52
그룹 에이티투메이저가 멤버명을 본명으로 쓴 이유를 전했다.
박석준은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앨범 ‘온(ON)’ 발매 쇼케이스에서 “대표님이 하고 싶은 이름을 말하라고 했을 때 멤버 모두 굳이 본인의 이름 말고 다른 걸 쓸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본명을 쓰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조성일은 “저희 본명이 다 예쁘기도 하고, 팀명이 에이티투메이저이지 않나 그에 맞게 한국이름으로 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에이티투메이저는 FNC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인 김영선 대표가 설립한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다. 팀명에는 우리나라 국가번호 ‘82’에서 착안해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뜻을 담은았다. ‘슈어 띵(Sure Thing)’ ‘퍼스트 클래스’ 더블 타이틀로 구성된 데뷔 앨범 ‘온’을 통해 음악이라는 하나의 꿈을 위해 모인 6명의 멤버의 여정을 시작한다.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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