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4년만 복귀 선언, 소속사 떠나 독자 활동 돌입 [공식]

박한별 (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한별이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10월 11일 뉴스엔에 "박한별과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21년 박한별과 재계약 당시 서류상 절차 없이 구두상 업무를 진행했다"며 "박한별이 혼자 하겠다는 의견을 낸 후부터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방영된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마지막으로 활동 중단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최근 박한별은 활동 중단 4년만 채널 '박한별하나'를 개설해 근황을 전했다. 박한별은 "나의 복귀를 응원해 준 감사한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 나 박한별을 시원하게 다 보여드릴 테니 새로운 경험을 함께하길"이라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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