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없는 틈타 PC방 금고 턴 30대 구속기로

이영주 기자 2023. 10. 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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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이 없는 야간을 틈타 PC방 계산대 금고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광산구 우산동과 동구 소태동 PC방 내 계산대에 딸린 금고에서 현금 총 69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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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종업원이 없는 야간을 틈타 PC방 계산대 금고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광산구 우산동과 동구 소태동 PC방 내 계산대에 딸린 금고에서 현금 총 69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야간 시간대 무인으로 운영되는 PC방을 찾아 손님을 가장해 들어선 뒤 종업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정 직업이 없는 A씨는 경찰에 '생활고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과거 비슷한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을 확인, 거주지가 불분명하고 도망칠 가능성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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