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커브길서 넘어진 23t 화물차…50대 운전자 숨졌다
김민정 2023. 10. 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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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고속도로에서 커브길을 달리던 23t 화물차가 넘어져 5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11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1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 나들목에서 23t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청라 IC에서 북향 방면으로 이동하려고 커브길을 따라 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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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인천의 한 고속도로에서 커브길을 달리던 23t 화물차가 넘어져 5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11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1분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 나들목에서 23t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청라 IC에서 북향 방면으로 이동하려고 커브길을 따라 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 등 여러 가능성을 놓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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