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청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 13일 개소

이우성 2023. 10. 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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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시청사 5층 기후에너지과 사무실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치해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탄소중립 정책의 수립과 시행, 녹색성장 추진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시는 2050년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 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과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센터는 센터장(기후에너지과장 겸임)을 포함해 4명의 인력을 두고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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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시청사 5층 기후에너지과 사무실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치해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탄소중립 정책의 수립과 시행, 녹색성장 추진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시는 2050년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 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과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센터는 센터장(기후에너지과장 겸임)을 포함해 4명의 인력을 두고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주요 업무는 성남시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추진,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참여와 인식 제고 방안 발굴, 탄소중립 관련 조사와 연구 등이다.

센터 운영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연간 총 2억원(국비 1억원 포함)이며, 향후 사업 규모를 확대해 관련 예산을 늘릴 계획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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